
중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부터 업무 복귀가 가능해졌다.
이 부회장은 19일 사흘간의 중국 일정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직후 이 부회장은 김포공항 인근에 마련된 임시 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원칙적으로 해외 입국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이 부회장은 기업인 신속통로 합의에 따라 출입국해 의무격리 면제 대상이다. 다만 2주간 능동감시 대상이라 매일 건강상태를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해야 한다.

이홍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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