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35)과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26)의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양측 소속사에서 공식 부인했다.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격된 17일은 송재림이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 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오해를 낳은 것 같다”고 전했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며 “송재림이 태백 쪽에 오토바이 서킷을 가며 최근 바이크를 산 지연이 동행하게 됐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송재림과 지연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최근 지방으로 드라이브 데이트를 떠났고, 인근 주요소에서 주유 중인 모습도 목격됐다는 내용이다.
앞서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유승혁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