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어려울 때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남대(총장 이광섭)는 18일 황길연 OK상사 회장이 방역복 200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대전국제미술교류회 회장인 한남대 김성용 학생복지처장과의 인연으로 기증에 참여했다는 황 회장은 “방역에 필요한 물품인만큼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원한다”고 인사했다.
황 회장은 “작은 기부이지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 우리 지역의 대표 사립대학인 한남대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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