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하루 1명만 나왔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으로 네이멍구(內蒙古)에서 나왔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이날 하루 15명 나왔다.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91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4633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1일 하루 15명 발생해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가 총 760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532명이다.
홍콩에서 1047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45명, 대만에서 440명(사망 6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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