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로 평가받고 있는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여유롭고 힐링을 원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패키지는 지친 일상 속, 활력을 채워줄 ‘힐튼 부산 앤 닥터 아난티’와 여유로운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올 데이 힐링’ 상품이다.
힐튼 부산 앤 닥터 아난티 패키지는 프리미엄 객실 1박에 맥퀸즈풀 무료입장, 피트니스, 사우나, 면역력 전문병원 닥터 아난티의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 1인 제공 등을 제공한다. 닥터 아난티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은 면역세포, 혈관, 소화기관, 피부 기능에 대한 전문적인 면역력 치료 프로그램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올 데이 힐링 패키지는 24시간 동안 온전히 호텔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리미엄 객실 1박에 조식 제공, 오후 3시 체크아웃, 맥퀸즈 바 할인 등으로 구성된다. 또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더 스파 하스타’의 60분 스페셜 마사지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받는다. 이달 28일까지 평일 최대 5객실만 예약할 수 있다.
이솔잎 힐튼호텔 홍보과장은 “이번 올 데이 힐링 패키지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 조식과 늦은 체크아웃을 제공하는 구성이어서 호텔 입장에선 확실히 파격가인 셈”이라며 “평소보다 저렴한 특가 상품과 다양한 여름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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