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 연속 불펜진 난조로 승리를 놓친 한화 이글스가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좌완투수 김범수와 우완투수 이태양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투수 송창현과 김종수를 등록했다.
김범수는 8∼9일 고척 키움전에서 연이틀 패전투수가 됐다.
이태양도 올 시즌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0으로 좋지 않았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엔트리 변화 이유에 대해 “결과가 말해준다”며 짧게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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