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운과 이재호가 첫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우승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아프리카TV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e스포츠 경기장인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SL 시즌9 결승전을 26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인해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이번 결승전에선 김명운(저그)과 이재호(테란)가 7판 4선승제로 금지 전장 없이 맞붙는다. 김명운은 지난 4강전에서 ASL 역대 최강자로 손꼽히는 이영호(테란)를 꺾었다. 이재호는 ‘제2의 이제동’으로 불리는 박상현(저그)을 잡고 결승에 올라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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