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1만2706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452명 늘어난 수치다. 도쿄도에서는 23일 134명 확진자가 추가돼 3573명으로 늘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열흘 연속 100명을 웃돌고 있다. 그 와중에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던 배우 오카에 구미코(63·여)씨도 이날 사망했다. 오카에 이달 3일 발열 증상을 보였고 6일 건강 상태가 악화해 입원 후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오카에는 1975년 TV 드라마로 데뷔했다. 1996∼2014년 민영방송 TBS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나마루 마켓’의 사회를 맡아 유명세를 탔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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