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힘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덕분에 챌린지’ 자세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노력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 자세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린 뒤 다음번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수어 동작을 활용한 챌린지 자세엔 존경과 자부심의 뜻이 담겨 있다.
김연아는 챌린지에 참여하며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골프 임성재 선수,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를 지목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에 다수의 유명인과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중이다. 연예인 중엔 배우 박해진, 정보석, 가수 보아, 에이핑크 등이 동참해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서지원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