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4·19 정신으로 코로나 극복해 전세계 희망 될 것”

Է:2020-04-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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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헤쳐 가는 힘도 4·19정신에 기반한 자율적 시민의식에서 비롯됐다”며 “우리는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에 기반한 강력한 연대와 협력으로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세계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보훈처 주최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이 4·19 혁명 기념식을 찾은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광복 이후 최초의 시민혁명으로 꼽히는 4·19 혁명 60주년의 의미를 한층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집권 후반기 민주주의 정신 실천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정은 4·15 총선에서 여권이 압승을 거둔 이후 문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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