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2020년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 시작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신현각)는 지역상생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2020년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도 기부금 지원규모는 약 1억3000만원이다.

주요 지원사업 분야는 전통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현안 복지사업 등이다.

기부금 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해서는 법인세법 관련 법령 상 기부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설 또는 단체에 해당되어야 한다.

신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의 사회책임경영-기부금운영-기부금자료제출-기부금관련양식에서 관련서류를 확인 및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지사에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kra1620@kra.co.kr)로 5월 6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인천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중구지사(032-250-2511)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한 공모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기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중 최종 지원대상과 규모를 결정, 시기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각 인천중구지사장은 “기부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수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상생을 위해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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