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MBC, SBS 등 방송3사 출구조사를 두고 경합 지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서울시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으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광진을은 고 후보가 0.5% 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5일 오후 6시15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고 후보는 49.3%, 오 후보는 48.8%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송파을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는 53.2%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43.3%)보다 득표율이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배 후보는 당선이 유력하다는 예상이다.
판사 출신끼리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동작을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43.2%로 집계된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남갑은 태구민 미래통합당 후보가 58.4%를 득표해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39.9%)를 제칠 것으로 관측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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