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1일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역대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프로게이머로 불리는 이상혁은 국내 대회 8회 우승, 국제 대회(롤드컵) 3회 우승 등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2000킬을 돌파했으며, 팀은 단독 2위로 순항 중이다.
이상혁은 2일 소속팀 T1의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빙과 1등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즐겨 먹었던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추후 공개되는 월드콘 광고에서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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