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을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한국, 중국, 일본의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 32명씩 총 96명이 8인 스쿼드를 이뤄 총 상금 2000만원을 놓고 대결하는 이벤트성 대회다.
1일부터 3일까지는 매일 2개 국가가 5매치씩 풀리그 소대 전투 방식으로 대결한다. 에란겔에선 석궁전을, 미라마에선 AR전을, 사녹에선 SMG전을, 카라킨에선 판처파우스트전을, 다시 에란겔에서 대난투 격돌을 펼치는 식이다. 마지막 날인 4일엔 A조와 B조로 나눠 ‘삼국대항전’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은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의 국가별 공식 채널을 통해 방영하며, 한국에선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중국과 일본이 붙는 금요일은 중계하지 않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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