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디바이스 제조사 큐젠드와 마스크팩 제조사 케이유니버스는 각각 자체 브랜드인 VU:CLASS / FRIENVITA로 '마스크팩'과 '뷰티디바이스 2종'을 출시하기 위해 공동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스크팩 연구 개발에 참여할 케이유니버스(대표 김대욱)와 뷰티디바이스 개발, 제조업체 큐젠드(대표 김동우)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식에서 뷰티 산업 동향과 사업 부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상호 기술제휴를 통한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협약에 따라 큐젠드가 보유한 뷰티디바이스 디자인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FRIENVITA 브랜드에서 출시 될 뷰티디바이스 2종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며, 케이유니버스가 보유한 차별화된 원단기술 및 핵심성분을 기반으로 VU:CLASS 마스크팩 2종을 개발하여 출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연구개발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이 절감돼 상호간의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VU:CLASS 마스크팩은 케이유니버스가 보유한 마스크 시트 가공 기술력을 활용해 연구 개발되며, 미세한 모세관의 원단을 특별 가공해 피부에 전달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VU:CLASS 마스크팩은 피부 자극 요인이 될 수 있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대욱 케이유니버스 대표는 "중국 내 프렌비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 뷰티디바이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프렌비타 브랜드의 전환점이 되는 한해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큐젠드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 급 성장중인 케이유니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되어 영광이고, 양사가 각기 다른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상호 보완 작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뷰티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마스크팩 OEM, ODM 공급확대,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프렌비타 브랜드를 통한 중국내 뷰티디바이스 B2B 시장 진출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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