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대 여성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Է:2020-03-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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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 택시기사는 음성

국민DB

30대 여성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된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지난 21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다시 증상이 나타났고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재확진 판정이 났다.

이 환자는 퇴원 후 택시를 타고 대구로 왔는데 보건당국은 당시 택시기사를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택시기사는 다행히 음성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완치 후에도 재발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 퇴원 후에도 발열, 호흡기 증상에 대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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