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GCF 캐나다인 50대 직원 코로나19 양성판정 “인천공항 방역 비상”

Է:2020-03-18 22:30
:2020-03-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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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종사자 감염 확산 우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송도국제도시 내 GCF(녹색기후기금) 캐나다인 직원 A씨(50·인천 연수구)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17일 인천공항 내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뒤 이날 인하대병원 1차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정부가 특별입국절차 대상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과 연락처 확인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 연합뉴스

시관계자는 “2차 검사를 위한 검체를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조사중”이라며 “인하대병원 긴급 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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