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 어쩌나…3·4월 학평 줄줄이 연기

Է:2020-03-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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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4월 16일, 경기도교육청 5월 7일 예정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학교의 개학이 다시 연기되면서 3월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도 차례로 연기됐다.

18일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4월 16일, 4월로 예정됐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5월 7일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등학생들이 새 학기에 처음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다. 실력을 확인하고 공부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애초 이달 12일 시행될 계획이었으나 개학 연기에 따라 3월 19일, 4월 2일로 두 차례 미뤄졌다가 3차 개학 연기로 다시 일정이 조정돼 4월 16일 시행 예정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미뤄지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평가 역시 순차적으로 밀리게 됐다. 4월 8일 일정이 4월 28일로 미뤄진 데 이어서 5월 7일까지 재차 연기돼 치러진다.

황윤규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시·도 교육청 담당자 의견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출제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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