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3일 부터 시내버스 감차... 코르나 19여파로 승객 50% 감소

Է:2020-03-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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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23일부터 시내버스를 감차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내버스 이용 승객이 50% 이상 감소함에 따라 운송업체의 운영 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감차에 들어간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기존 방학기간 감차 수준을 유지하면서, 승객 감소가 특히 많은 리무진과 직행좌석 등 일부 노선을 추가 감차하기로 했다.

지선버스, 마을버스, 마실버스 등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 전체 감차율은 7.1%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감차 기간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는 울산시(www.ulsan.go.kr)와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www.ulsanbu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에서는 현재 110개 노선에서 763대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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