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총선 서울 종로구 예비후보자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1일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이날 소독장비를 메고 종로 곳곳을 찾아다니며 방역 활동을 벌였다.


황 대표가 종로구 가회동에서 카페 골목, 주택가 등을 돌며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방역 활동 중 분식집을 방문해 호떡과 어묵을 먹으며 찬 기운을 달래 눈길을 끌었다.


황 대표 선거캠프는 이날 황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달 25일부터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16일째다.
황 대표는 전날 동대문역 주변에서 퇴근길 인사를 마치고 창신동 ‘봉제 골목’을 방문해 허름한 주택가, 오래된 상점, 볕이 잘 들지 않고 비좁은 골목길을 누볐다. 캠프 관계자는 “낮은 곳으로, 어두운 곳으로 다녔다”고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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