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 신도 진단검사, 사실상 종료…1만434명 완료

Է:2020-03-12 10:50
:2020-03-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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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직원들이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 신천지 집회소 인근을 방역 중인 모습. 연합뉴스

신천지증거장막(신천지) 대구 집회소 신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사실상 종료됐다.

대구시는 12일 시가 관리하는 신천지 대구 신도 1만437명 가운데 1만434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3명 중 2명은 검사를 받겠다고 응답했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은 경찰이 파악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검사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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