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노선별 승객이 전년 동기 대비 70~80% 급감했기 때문이다. 2월 다섯째 주 기준으로는 고속버스 승객은 전년 동기 99만명에서 26만명으로 줄었다. 시외버스 승객도 320만명에서 95만명으로 감소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은 국무회의를 거친 뒤 고시 절차를 밟아야 한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지자체에서 버스 재정을 조기 집행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버스 업계가 산업은행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속·시외버스 탄력 운행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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