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MCND가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인기가요’를 뜨겁게 달궜다.
8일(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MCND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 단체부터 개인, 유닛으로 화려하게 이어지는 칼군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신인의 패기와 자신감을 담은 ‘ICE AGE’로 무대를 얼려버리겠다는 포부를 전한 MCND는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탈 신인급 실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CND는 지난달 27일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인투 디 아이스 에이지)’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 캐슬제이(Castle J), 빅(BIC), 민재(MINJAE), 휘준(HUIJUN), 윈(WIN)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원더케이(1theK) 오리지널 리얼리티 ‘갑자기 미치고’를 통해 첫 리얼리티에 도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능감을 뽐내며 신흥 예능돌의 등장을 알리기도 했다.
‘ICE AG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오늘 기준 580만을 돌파하며 MCND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MCND가 이번 활동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김기호 hoy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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