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보건용 마스크 1만장 기부

Է:2020-03-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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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 제공

부산 기업 최초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반값 임대료 정책을 시행한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마스크 기부 운동에도 동참했다.

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는 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산시에 보건용 마스크(KF94) 1만장을 전달했다. 또 마스크 1만장을 추가 확보해 전통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IS동서 관계자는 “이번 신종코로나로 인해 부산시민들이 마스크 부족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은 고객 급감에다 일손 부족으로 마스크 구입 시간과 여유도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과 의료진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마스크가 추가로 확보되는 데로 취약계층에 먼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IS동서는 신종코로나 사태에 따른 대응책으로 지난달 자사 보유분 상가인 용호동 더블유스퀘어에 대해 3개월 치 임대료의 50%(5억5000만원 상당)를 깎아줘 이른바 ‘착한 임대료’ 운동을 촉발했다.

한편 IS동서는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인선이엔티, 영풍파일 등의 계열사가 있으며 2018년 시공 능력평가 21위의 코스피 상장사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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