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코로나 14번째 확진자 발생… 신천지 신도

Է:2020-03-05 09:27
ϱ
ũ
4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재난안전대책 회의에서 대응 방안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원주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원주지역 14번째이자 도내 24번째 확진자다.

시는 이날 봉산동에 거주하는 A씨(51)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신천지 신도로 지난달 16일 태장동 학생회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가족 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역 확진자 14명 중 11명이 태장동 예배당에 참석한 신도와 그 가족 등으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원주 14명, 강릉 5명, 춘천과 속초 각 2명, 삼척 1명으로 총 24명이다. 속초 2명과 삼척 1명은 전날 강릉의료원에서 퇴원했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