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 게이밍이 ‘베릴’ 조건희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시킨다.
담원은 4일 오후 5시에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드래곤X(DRX)와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담원은 현재 4승4패(세트득실 +0)로 5위에 머물고 있다.
양 팀은 경기 시작을 한 시간 반 앞두고 이날 1세트 출전 선수 엔트리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뉴클리어’ 신정현과 조건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조건희는 3경기 연속으로 1세트부터 헤드셋을 쓴다. 올 시즌 ‘호잇’ 류호성과 담원의 주전 서포터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조건희는 지난달 27일 한화생명e스포츠전과 29일 아프리카 프릭스전에서도 선발 출전한 바 있다.
한편 DRX는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의 베스트 라인업으로 담원에 맞선다. 올 시즌 6승2패(세트득실 +7)로 3위에 올라있는 DRX는 3연승을 노린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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