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브리핑에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 “따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날 “이 총회장이 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며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신천지 측은 현재 경기권에 머물고 있는 이 총회장이 다른 신도들처럼 자가 격리한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밝혀 왔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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