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 어선 침몰 1명 사망

Է:2020-03-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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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이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이 침몰해 선원 1명이 숨졌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쯤 ‘바다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린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경주 감포 앞바다 약 270m 해상에 침몰한 감포선적 자망어선(1t급) 선원 2명을 구조했다.

선장인 A씨(72)는 무사히 구조됐지만, 선원 B씨(61·여)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포항해경은 ‘입항 중 부유물에 걸려 갑자기 침몰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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