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무부, 신천지 신도 중 ‘우한 입국’ 42명으로 잠정 파악

Է:2020-02-29 17:06
:2020-02-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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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천지증거장막(신천지) 신도 24만여명의 출입국 기록 조회 결과 지난 8개월간 신도 42명이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는 신천지 신도 24만4743명의 지난해 7월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출입국 기록을 질병관리본부(질본)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날 질본이 출입국 기록 조회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확인 결과 전체 신도는 국내 21만1462명과 해외 3만3281명으로 나뉘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신도는 국내 3572명, 해외 38명(총 3610명)이었다. 이 가운데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은 국내 41명, 해외 1명(총 42명)이었다.

법무부는 다만 분석에 사용한 신천지 신도 명단에는 주민등록번호가 특정되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향후 추가 확인하는 과정에서 동명이인이라는 등의 이유로 인원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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