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이하, CT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기로 한 교회가 늘면서 주일예배 참석이 어려운 성도들과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특별 생방송을 편성했다.
오는 3월 1일 주일 오전 9시에는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예배 실황을 방송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광림교회(김정석 목사) 예배 실황을 생방송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2일부터는 매일 오전 9시 30분에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특별기도회 ‘주여 도우소서!’를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월요일, 화요일에는 브라이언박 목사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전기철 목사(강남새사람교회)가 기도회를 인도한다.
매일 대구·경북지역 현지 교회 상황을 영상 통화로 연결해 기도 제목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며 함께 중보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들어본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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