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평택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는 지금까지 확진자가 4명이 됐다.
평택시는 26일 코로나19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번째 확진자는 포승읍 도곡리에 거주하는 A씨(20대 여성, 한국인)로 지난 24일 감기 증상으로 박애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추가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 되는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A씨는 대구에서 거주하다가 최근 직장 때문에 포승읍에 방을 얻어 자취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평택 3번째 확진자인 송탄보건소 금연단속원 B씨(67)와 접촉한 가족 5명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평택=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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