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 2월 21일(금)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인 국민 바이오(주)(공동대표 성문희·장정우)가 외국인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6,000만 원 상당의 ‘국민약콩두유’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인 성문희 국민 바이오 대표와 국민대 임홍재 총장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국민약콩두유’ 40,000개는 모두 국민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면역력 향상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국민 바이오(주)는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의 기초 연구성과를 활용해 올해 100% 우리 콩으로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국민약콩두유’와 ‘제주나물콩두유’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국민약콩두유’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되는 검은 약콩 ‘익산 소청자’를 골라 만든 전두유로, 비만 · 당뇨 · 고지혈증 · 어린이 성장 · 신장 질환 · 산후풍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성문희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등 국내의 여러 일로 인해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외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헬스 연구소기업으로서 더욱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임수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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