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70대 여성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내 한 요양병원에 있던 환자 A씨가 고열과 폐렴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전날 오후 6시30분쯤 종합병원인 동강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동강병원 측은 응급실을 잠정 폐쇄하고 A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응급실 폐쇄 조치도 해제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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