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5개월차…“뇌 MRI 검진 결과 정상”

Է:2020-0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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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철민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뇌 MRI 검진 결과 정상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19일 자신의 SNS에 “뇌 MRI 결과가 오늘 나왔다”며 “페이스북 친구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가 선물”이라면서 “김철민 괜찮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김철민은 폐암 말기 투병 중임을 알렸다. 이후 폐암 4기였던 한 미국인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먹고 암이 완치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이목을 끌자 그도 펜벤다졸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김철민은 현재 펜벤다졸 복용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펜벤다졸 복용 후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 “나한테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희망이 보이는 듯하다”면서 꾸준히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왔다.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MBC ‘개그야’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고, 최근에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혈액암을 극복한 옹알스 조수원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안기기도 했다.

다음은 김철민 SNS 글 전문
뇌MRI 결과 오늘 나왔습니다.
페친여러분 의 기도와 사랑으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오늘하루가 선물입니다.♡♡♡
김철민 ♡괜찮아

이화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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