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경북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여럿 발생”…경북대병원 응급실 폐쇄

“대구·경북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다수 발생”…경북대병원 응급실 폐쇄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러 확진 사례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양성반응 환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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