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40)이 결혼식을 올린다.
일간스포츠는 박성광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5월 2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지난달 웨딩화보를 촬영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조금씩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박성광은 “약간 (체구가) 작고 자기 꿈이 확실히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실감나는 개그를 보여줬다. 지난 2008년에는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근에는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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