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공모 21일 마감

(재)인천문화재단‧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인천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운영할 단체(기관)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단체를 지원한다.

공모는 일반공모, 기획공모, 주제공모로 진행된다. 일반공모는 최대 1800만원, 기획공모와 주제공모는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기획공모는 단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모델을 지원하며 주제공모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문화 간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 및 공간을 확보한 문화예술교육단체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거점 형성을 위한 일반공모와 방학 중 주말 및 평일을 활용해 집중형(캠프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획공모로 진행된다. 각각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다.

접수방법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이메일)으로 이루어진다.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 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해야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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