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H.O.T. 멤버 강타(42)와 배우 정유미(37)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마켓뉴스는 강타와 정유미가 열애 중이라고 4일 보도했다. 라디오 방송에서 만난 두 사람은 등산이라는 공통 취미를 공유하며 호감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정유미, 강타의 열애설을 접한 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 강타는 모델 우주안과 열애설이 났고 당일 정유미와 또 한 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양 측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타와 우주안이 열애설에 휩싸였을 때 방송인 오정연은 강타의 양다리를 폭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우주안은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와 다정하게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그러자 오정연은 인스타그램에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 밖에 없다.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며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글을 올린 바 있다.
오정연은 해당 글에서 강타와 우주안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강타, 우주안 등의 이름이 적힌 실시간 검색어 캡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신혜성, 이지훈과 프로젝트 그룹 S를 결성해 인기를 누렸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2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OCN ‘프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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