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 한 저수지에 9살 어린이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2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용수저수지에서 중국 국적의 A(9)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저수지에 빠져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됐다.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이던 A군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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