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하던 폭스바겐 차량 엔진룸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Է:2020-01-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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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제공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달리던 폭스바겐 티구안 차량에서 불이 났다.

25일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쯤 강원 춘천시 동산면 서울양양고속도로(춘천분기점을 앞둔 가변차로)에서 A(37)씨가 몰던 티구안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차를 모두 태웠지만, 운전자를 비롯해 가족 3명은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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