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즌2를 통해 선보이는 추가 혜택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사용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혜택플러스 서구’와 ‘배달서구’ ‘냠냠서구몰’ ‘온리서구몰’ 등 업그레이드된 사항을 구민들에게 쉽게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매주 진행된다.
단발성이 아닌 매주 월요일마다 찾아오는 지속적인 이벤트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경품으로는 참여자 중 매주 130명을 선정해 서로e음 캐시백을 지급한다.
참여율을 높이고자 각 기능에 맞춘 특화형 이벤트로 색다름도 더했다. ▲서로e음 시즌2를 구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 ▲혜택플러스 가맹점 방문 인증 이벤트 ▲냠냠서구몰과 온리서구몰에서 식품 및 상품을 구입한 후 작성하는 후기 이벤트 등이다.
소상공인이 정책 참여자로 함께 이끌어가는 서로e음 시즌2
‘단순한 양적 팽창’이 아닌 ‘내실 있는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서로e음 시즌2는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다양한 혜택을 강화했다.
첫째, 서로e음 앱 내 혜택플러스 서구에 등록된 매장을 방문할 경우, 사용자는 결제 시 기본 캐시백(0~30만원 5%, 30~50만원 3%, 50~100만원 1%)뿐 아니라 가맹점에서 자체 제공하는 3, 5, 7%의 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구에서 2%의 캐시백까지 제공한다. 이름 그대로 더블 혜택을 받는 셈이다.
둘째, 배달서구를 통해 배달음식의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졌다. 사용자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서로e음 앱 내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또한 거대 공룡으로 변질돼가는 배달앱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혜택플러스 매장 이용과 동일한 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받아 실속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다. 배달서구에 등록한 매장은 기존 배달앱에 지출했던 마케팅 비용과 배달대행 수수료를 더 이상 안내도 된다. 서구 안에서 상부상조하는 연결고리가 생기는 것이다.
셋째, 온리서구몰과 냠냠서구몰로 이뤄진 온라인 쇼핑몰이다. 까다로운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개인 정보제공 동의만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편리함까지 두루 갖춘 셈이다.
온리서구몰은 서구에서 생산된 제품과 서구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상인들의 제품을 전국 최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이다. 업체는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구민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고장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직 서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하고도 값진 혜택이다.
냠냠서구몰은 서구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쇼핑몰이다. 서구는 입점업체가 247개소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를 품고 있다. 냠냠서구몰을 통해 우리 이웃이 생산한 위생적이고 감칠맛 나는 음식을 전국에서 가장 알뜰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넷째, 서구민이 가장 많이 찾는 온라인 공간으로 커나갈 서로e음 앱에서 서구소식이란 명칭의 게시판을 시행한다. 서구의 모든 소식을 한눈에 알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재난상황 등 꼭 기억해야 할 일상 지침부터 주요 소식까지 각종 정보를 알리기 위한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은 구민의 바람을 담아 자동기부와 소액기부가 가능한 기부 서비스 창구인 서로도움을 준비 중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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