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자하의 새로운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자하의 토트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토트넘 전력에서 장기 이탈한 공격수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토트넘의 입장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팀의 이적을 통해 선수 가치를 높이려는 자하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이적설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자하의 영입을 위해 거금의 이적 자금을 쓸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데일리 메일도 관련 보도에서 “ 자하 이적의 걸림돌은 더 저렴한 가격의 공격수를 원하는 토트넘의 이적 방침” 이라고 주장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자하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으나 무려 8,000만 유로에 달하는 이적료에 자하를 포기했다고 알려졌다.
자하는 올 시즌 리그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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