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미드필더 윌리안(31)은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는 와중에도 40세까지 첼시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 선을 비롯한 영국의 언론들은 "현재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는 윌리안이 첼시와 재계약 협상 중이며, 첼시에 잔류하기를 바란다."라고 보도했다.
4위 수성의 분수령이 될 수 있었던, 토트넘과 첼시의 지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윌리안은 두 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2-0 승리에 큰 공헌을 했으며, 모리뉴 감독과 사제대결을 펼친 램파드 감독에게도 큰 기쁨을 안겼다.
윌리안은 2013년 첼시에 합류한 이후 315경기 57득점을 기록했고,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아직 그의 잔류 여부에 대해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