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봉제업체 사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30분쯤 지역 섬유패션 관련 연구기관 1층에 입주해있는 봉제업체 사무실에서 A씨(54)가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그동안 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 분석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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