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동료 탓한 이춘재 8차 경찰들… 윤씨 “다 때렸다”

Է:2019-12-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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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경찰 5~6명 돌아가며 때렸다”

뉴시스

‘이춘재 8차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당시 경찰들이 숨진 동료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장모 형사 등 3명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윤씨에 대한 강압 수사 의혹을 인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윤씨가 “거짓말”이라고 15일 YTN에 직접 반박했다.

조사를 받은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윤씨를 재우지 않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에 대해 일부 인정하면서도 주먹과 발로 때리는 등 직접적인 폭행은 이미 사망한 최 형사 혼자 했다고 진술했다.

윤씨는 “최 형사는 물론 장 형사와 심 형사 등 5~6명이 돌아가며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죽은 사람에게 책임을 미루는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고인 유가족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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