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미래성장 동력 국가예산 21개 사업 확정

Է:2019-12-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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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스마트 첨단산업도시 진입을 위한 강소특구, 수소산업 등 국가예산 21개 사업을 확정했다.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은 12일 내년도 정부 예산에 수소산업 등 21개 사업에 국비 1221억이 최종 반영돼 미래 신성장 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5억 원에서 35억 원이 증액돼 당초 목표 예산인 60억 원을 모두 확보했다.

또 스마트산단의 제조혁신 기반구축을 위해 내년도 추진 예정인 핵심사업으로 창원 스마트 랜드마크 200억 원, 표준제조혁신 공정모듈 구축 100억 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56억 원, 스마트제조 선도대학 47억 원, 혁신데이터센터 15억 원 등의 국비도 확보해 스마트산단 내 제조업의 ICT 융합 및 제조혁신을 위한 고급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이 외 수소산업 분야 477억 원, 방위·항공산업 분야 100억 원,미래자동차 분야 74억 원, 로봇문화확산체험콘텐츠 개발 12억 원, 핵심부품 R&D 사업 20억 원, 스마트공장 컨설팅 강화 7억 원, 풍력너셀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6억 원, 산단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사업 6억 원, 다기능 스마트 부스 설치 3억 원, 종합정보 공유 플랫폼 사업 3억 원 등의 국비도 확보했다.

이는 국비예산 확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 정부 정책방향 및 지역산업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허성무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여·야 위원들과 면담해 국비 사업을 요청한 결과다.

시는 이번 국가 예산 확보로 지역 기업에 대한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R&D 역량강화, ICT기반 스마트 산업도시 모델 구현 등 스마트 첨단산업도시 진입을 위한 목표 달성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류효종 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내년에도 지역의 경제 부흥과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규 사업도 꾸준히 발굴해 미래 산업의 기틀 마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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