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 여수공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 GS칼텍스 쌍봉사택에서 ‘2019년 GS칼텍스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100포기를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주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해 여수시 관계자, GS칼텍스 임직원, 여수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17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15년째 연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GS칼텍스 본사와 여수공장, 각 지방사업장에서 김장김치 나눔 사랑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난방용품지원과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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