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11월 30일(토) 인천영종초등학교 강당에서 영종지역 6개 음악단체와 지역주민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하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늘음악회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기위해 매년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늘 음악회에서는 영종하늘새합창단, 맘스 앤 키즈 앙상블 소울메이트(Moms & Kids Ensemble Soulmate), 영종초 플루트앙상블, 스칼라 영종소년소녀 합창단, 스카이 우쿨렐레 앙상블, 하늘문화센터 민요 동아리 등 6개 음악단체가 참석했다.
또한 테너 김영성, 소프라노 김희선이 ‘Once Up A Dream’, ‘Nessun Dorma’, ‘Brindisi’ 등 익숙한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영종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과 연주 실력을 보여줬다”며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음악회 참가단체와 관객으로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성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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