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제3회 영화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가 서울 구로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스제이핏 김세정 대표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영화인들에게 전달되는 행복을 담은 김치라서 가족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했다”며 “따뜻한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화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한국영화감독협회(회장 양윤호 감독), 구로구청, 해남군이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 청녹채가 주관했다.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영화인들 등 15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손현주, 양동근, 유선, 김보성, 손은서, 손지현, 정태우, 이윤미, 문지인, 윤송아, 소나무 지수민,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이 참석해 따스한 손길을 더했다.
한편 에스제이핏 김세정 대표는 SNS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라이프 인플루언서다. 특히 40대의 나이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자신만의 뷰티, 건강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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