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총력

Է:2019-11-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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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2019 아동학대 예방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이 협력키 위해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 전남아동복지협회, 아동청소년그룹홈전남협의회가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아동학대 예방 공로자 표창, 관련 단체 성과보고, 아동복지정책 개선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2014년 이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2014년 928건이었던 것이 2018년 2078건으로 늘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보호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남 아동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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